'암수살인' 김윤석, "주지훈은 하정우 동생 같더라"...왜?
'암수살인' 김윤석, "주지훈은 하정우 동생 같더라"...왜?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10.0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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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화면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화면

 

 '암수살인' 김윤석과 주지훈이 하정우를 언급한 내용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영화 '암수살인'의 김윤석과 주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주지훈은 '암수살인'에서 삭발에 노메이크업은 물론 사투리까지 도전했다. 그는 "곽경택 감독이 사투리를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가르쳐주신다. 잠자는 시간 빼고는 사투리를 잡고 매달려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촬영 끝나고 불안하고 그러면 김윤석에게 물어보고 그랬다"며 부산 출신인 김윤석에게 묻기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윤석 이야기를 하정우에게 많이 들어서 아는 사람 같았다"고 "카스테라같이 부드러운 남자"라고 설명했다. 주지훈과 하정우는 최근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정우와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김윤석은 주지훈에 대해 "하정우 동생같더라"고 말했으나 이내 아니라고 정정했다. 그는 "동생이면 동생이 너무 잘생긴 것 아니냐"며 "말이 안된다. 정우야 미안하다. 우리는 '암수살인' 홍보 중이다. '신과 함께'는 끝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gh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