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권 내 지하철·학교·녹지공간 보유
서울 도심에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도보권 내 학교와 지하철, 녹지·수변공간을 갖춘 입지가 장점이다.
반도건설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 1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를 이달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서울 도심 내 안정적인 주거여건이 보장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10년 이상 거주가 보장되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90~95% 수준으로 책정됐다.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임대료는 시세 대비 70~85% 선이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또, 상왕십리역에서 한 정거장이면 지하철 2∙5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신당초등학교와 숭신초, 성동고, 도선고 등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서울중앙시장,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청계천과 응봉공원이 도보 10여분 거리에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무학동 1번지 상민빌딩 5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내년 6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