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당교도소세트장 “촬영 중”
익산성당교도소세트장 “촬영 중”
  • 익산/문석주기자
  • 승인 2008.12.03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지속적 인기몰이
익산시 성당교도소세트장이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지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는 성당교도소세트장에서 오는 2009년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영화 “에덴의방”과 KBS·MBC 드라마 촬영 예약 협의가 많아 다른 촬영 예약 섭외 요청은 3월 중순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7일 (사)전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한 ‘2008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팸투어’행사에서 영화감독, 프로듀서, 시나리오작가 등 40여명이 성당교도소세트장, 함라 한옥마을, 쌍릉, 보석박물관 등을 둘러본 후 영상문화 관계자들의 문의 및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잇다른 영화·드라마 촬영으로 시 세외수입 증가는 물론 숙박, 음식, 단순 인력 고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영상도시로서의 지역 이미지 홍보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와 유관기관들이 촬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시민과 성당면 지역주민들도 적극적으로 협조적이어서 영화·드라마 관계자들이 익산을 촬영지로 선호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상도시 조성을 위해 보조 촬영장등 다양한 촬영장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