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범죄 55% 줄고, 절도범죄 72%나 감소
충남 홍성경찰서는 추석 특별치안활동이 효과를 발휘 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홍성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금융기관 62개소, 금은방 19개소, 편의점 62개소, 휴대폰 판매점 28개소 등 총 379개소 강·절도 우려장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또 자율방범대와 취약시간대 합동순찰 및 시간대·장소별 특성에 맞는 순찰선 지정, 야간 형사 근무인원을 보강하여 취약시간대 당직팀을 운영 등 다면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은 그 결과 지난해 추석 동기간 대비 5대 범죄는 22건(55%) 줄었고, 절도범죄는 13건(72%)이나 감소했다.
김재선 서장은 “홍성경찰과 함께 해준 협력단체 등의 많은 분들의 노력의 결실로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며 “홍성경찰과 함께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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