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제198회 1차 정례회 폐회
김천시의회, 제198회 1차 정례회 폐회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8.09.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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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의결

경북 김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8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3일‘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당 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한 후 4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4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또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김천시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으며, 17일에는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 신음공원 조성사업, 스쿼시장 건립공사,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등 사업 현장 5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1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며,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했다.

김세운 의장은 “지난 19일간 행정사무감사 및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시정 질문 등 굵직한 의사일정을 소화하느라 수고하신 동료 의원과 자료를 성실히 준비해 준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10월 제199회 임시회를 열어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시정에 관한 질문, 현장방문, 각종 의안 등을 심의한다.

ljc9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