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가 지난 21일 시장실을 방문해 500만원상당(800kg)의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추석명절에 사회복지시설에서 명절을 지내는 생활인들에게 푸짐한 한가위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석재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명절을 보내게 될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돼지고기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익산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는 2017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한 돼지고기 1000kg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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