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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고속도로 휴게소 별미는?
고향 가는 길 고속도로 휴게소 별미는?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9.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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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갈비탕' 등 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 인기
행담도휴게소 전경.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행담도휴게소 전경.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추석 귀향길, 거북이걸음으로 지루한 고속도로의 유일한 재미는 휴게소 탐방이다. 특히 웬만한 맛집과 견줘도 손색없는 '휴게소 별미’는 휴게소 이용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교통정체 스트레스를 덜어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식음료 서비스를 위탁 영업 중인 전국 휴게소를 중심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별미를 찾아가본 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이 휴게소 이용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4년 행담도 휴게소에 최초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총 13개 휴게소에서 식음료 사업을 위탁 영업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먼저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인삼랜드 휴게소(하남 방향) ‘인삼갈비탕’을 꼽을 수 있다. 금산지역의 휴게소답게 지역의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갈비탕으로 맛과 건강을 두루 챙길 수 있어 장시간 운전의 피로를 한 그릇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특히 인삼갈비탕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휴게소 대표음식으로 까지 소개되고 있다. 또 운전자들의 입소문과 SNS를 타고 휴게소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

‘2015년 고속도로 대표음식 TOP 10’에 이름을 올린 문막(강릉방향) 휴게소 ‘한우국밥’도 고속도로 휴게소 별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도 지역의 한우를 활용한 ‘한우국밥’은 연간 약 10만 그릇이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 TOP 20’에 이름을 올린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입장(서울방향)휴게소의 스팸 김치찌개, 덕유산(통영방향)휴게소의 수제장수사과 돈가스, 청주(서울방향)휴게소의 오삼불고기, 홍성(목표방향)휴게소의 제육덮밥, 건천(서울방향)휴게소의 동태탕, 함안(순천방향)휴게소의 차돌된장비빔밥 등이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2016년 휴게소 대표음식’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한국교통연구원은 올해 추석 연휴 닷새 동안 3600만명의 민족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귀성‧귀경객의 주요 이동수단으로는 승용차 이용 비율이 86%로 가장 높을 것으로 조사됐다.

pek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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