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청년농업인 생산 우수제품 직거래장터’ 개장
대구농협, ‘청년농업인 생산 우수제품 직거래장터’ 개장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8.09.20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절음식 시식회·제수용품 최대 30% 할인 판매
(사진=대구농협)
(사진=대구농협)

대구농협은 20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도농상생과 우수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도농상생 및 농촌융복합 우수제품 홍보·판매전’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와 함께 개장했다.

이날 대구농협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과일, 채소, 정육 등 우수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과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촌융복합 우수제품인 토마토즙, 복숭아즙, 초당옥수수 등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였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인 떡메치기 체험 및 명절음식 시식을 통하여 우리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식 본부장은 “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추석을 맞이하여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와 직거래함으로써 도농상생은 물론 명절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우수제품의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