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장, 추석 맞아 시민시장 현장지도 실시
안산소방서장, 추석 맞아 시민시장 현장지도 실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8.09.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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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이정래 서장이 지난 19일 초지동 시민시장을 찾아 화재예방 관련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 이정래 서장이 지난 19일 초지동 시민시장을 찾아 화재예방 관련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 이정래 서장은 지난 19일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인 시민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장지도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시민시장)을 찾아 현장지도를 통한 관계인의 안전의식향상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지도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장소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시장철시 전 전원차단, 화기취급시설 확인 △일제방송 실시 여부 확인 △호스 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 서장은 “전통시장은 명절을 맞아 다수인이 이용하고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과 좁은 소방통로로 신속한 소방차량 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관계인은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통로 확보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