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지원자 모집… 10월 중 결과 고지
경기 파주 출판도시가 문화콘텐츠산업 창업자·창업예비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단법인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문화콘텐츠 산업 창업활성화 목적 하에 사무 공간 확보가 열악한 초기 단계 창업자·창업예비자를 대상으로 창업 공간을 지원하는 ‘선진화 인큐베이터 및 체험관 공유오피스 지원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지난 4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선진화 인큐베이터 및 체험관 공유 오피스 지원 사업’은 공용좌석 및 지정좌석을 포함한 개인좌석 40석과 출판, 디자인, 영상 분야의 교육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으로, 우수콘텐츠로 선정될 시 제작 지원 또는 상금 지원도 주어질 예정이다.
지원 조건으로는 계약 체결과 계약 기간 중 필요한 경우 대면 혹은 서면을 통한 창업수행 현황 보고서 제출 등이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사업 계획서와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메일을 통해 이뤄진다. 대상자 선정은 출판, 디자인, 영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10월 중 결과가 고지될 예정이다.
선진화 인큐베이터 및 체험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관련 서식 다운로드는 파주시청 홈페이지의 ‘뉴스·소식→새소식’ 또는 사단법인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홈페이지의 ‘책마을소식→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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