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20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밀양시의회 제20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9.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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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의결
(사진=밀양시의회)
(사진=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지난 5일 개회한 제203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밀양시 2017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박진수 의원이 발의한 ‘밀양시 향교·서원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밀양시가 상정한 ‘밀양시 이·통구역 획정 및 이·통장 정수와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정무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분권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정무권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대표발의를 통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방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밀양시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지방분권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