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치뤄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문제 정답 모두 '이상 없음' 판정이 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에 치뤄진 모의평가가 끝난 직후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수는 모두 105건으로 이 가운데 문제·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중복 신청 등을 뺀 실제 심사 대상은 47개 문항, 87건이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47개 문항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했다.

한편, 심사 결과는 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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