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8 제1회 파주 북소리 독서 동아리 대상 특별상 수상
동두천시 2018 제1회 파주 북소리 독서 동아리 대상 특별상 수상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9.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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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꿈나무정보도서관 독서동아리 ‘책 읽는 엄마’는 지난 15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18 제1회 파주 북소리 독서 동아리 대상 大賞"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북소리 사회적 협동조합 주관, 파주시․출판도서문화재단·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시상은 전국 공공․작은도서관 및 학교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기관장 추천을 거쳐 지원한 동아리 중 주관처의 객관적 평가지표를 통한 최종 심사로 총 7개 팀을 선정했다.

독서동아리 ‘책 읽는 엄마’는 2007년에 창립한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의 가장 오래된 독서동아리로, 월 2회 그림책 연구 및 토론을 진행하고, 연 1회 도서관의 지원으로 회원들이 작성한 서평집을 발간해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어린이집 견학 시 그림책 읽어주기, 독서의 달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동두천평생교육원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도 참여해 연극놀이, 독서심리상담 특강 등 자체적인 역량 교육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필선 평생교육원장은 “그 동안 그림책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꿈나무정보도서관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책 읽는 엄마’ 모든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