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인 무을면에 사계절 나무심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작업은 단풍나무 150여본을 상송리에 거주하는 이덕영(60)씨가 기증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희규 무을면장은 “추운날씨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
오늘 심은 나무가 꽃도 피우고 가지도 넓혀, 청정고장 무을면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고향의 푸근함과 아름다운 경관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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