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의회는 11일 오전 11시 홍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8회정례회 본회의 제1차 군정질문이 진행했다.

1일차 허남진 군의원은 △홍천중학교 이전에 대한 군수님의의견 △기초질서확립에 대한 홍천군의의지에 대해 질의했고 공근오 의원은 △용문~홍천간전철개선사업 추진현황과 용문~홍천·춘천~춘천 구간 중 어떤 안이 추진되어야 하는지와 '대한민국 건강놀이터 홍천'이라는 비전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나기호 의원은 공약사항중 최우선 추진할 사업에 대해 물었고, 정관교 의원은 허성재 부군수에게 공무원노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에 대해 질의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중학교 이전 건은 홍천군의 의지로는 어렵다"면서 "최대한 교육청과 관계기관 협의로 결단내려 중학교 이전 및 통폐합에 대해 긍정적 검토와 협의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 "홍천~용문간 단선철도와 춘천~원주간 철도건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밀접한 검토로 4차 국토이용계획에 검토·추진될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협조받아 최대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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