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사랑의 열매 2018년 한가위 나눔지원 사업추진
연천군 사랑의 열매 2018년 한가위 나눔지원 사업추진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9.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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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지난 1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 부터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2600만원을 후원받아 ‘2018년 연천군 한가위 나눔 지원사업’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018년 한가위 사랑나눔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후원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됐다.

또 연천군은 각 읍·면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 472가구에 5만원 상당의 나눔보따리 선물상자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 등 직원, 연천군 공무원, 자원봉사자(새마을회)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한가위 선물상자를 포장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사랑의 열매가 전해준 정성을 통해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또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