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웹드라마 ‘오늘도 Go 高’ 개봉
충남교육청, 웹드라마 ‘오늘도 Go 高’ 개봉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9.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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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의 겪는 시험 스트레스를 다룬 이야기
충남교육청이 7일 공개한  웹드라마 ‘오늘도 Go 高’의 한장면.(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7일 공개한 웹드라마 ‘오늘도 Go 高’의 한장면.(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7일 오후 웹드라마 ‘오늘도 Go 高’ 두 번째 이야기를 교육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오늘도 Go 高’ 이야기는 지난해 공개한 다양한 장래희망을 가진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다룬 ‘진로 편’이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10만 건을 기록하는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후속 제작됐다.

웹드라마 ‘오늘도 GO 高’는 고등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생활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제작하고 있으며 출연자 중 학생역은 천안/아산지역 고등학생, 교사역은 현재 초등학교에 재직중인 교사, 학부모역은 현직 교사 도는 출연 학생의 어머니가 직접 참여하는 등 교육수요자 참여형 컨텐츠로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는 매월 1편씩 총 4편을 시리즈로 제작해 충남교육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그 중 이번에 개봉하는 첫 번째 ‘시험 스트레스’ 편은 평범한 고등학생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시험으로 받게 되는 스트레스를 코믹하고 다룬 학교 드라마다.

천안쌍용고 3학년 권오수 학생은 “연기자가 되는 게 꿈인데 카메라와 스텝들 앞에서 직접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의 기회를 얻게 해 준 충남도교육청에 감사드리고, 평소 동영상을 보며 혼자 연습했는데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연기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극중 주인공으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