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소재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회장 이영관)는 6∼7일 1박 2일 간 자매결연 부대인 ‘제5포병여단 모범부사관 부부 초청행사’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24쌍의 부부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첫째 날 6일 도레이첨단소재의 구미공장을 방문해 산업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임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7일에는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방문해 문화유적탐방과 박물관 등 야외활동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제5포병여단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대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부대와 회사 간 친목강화에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국가안보에 힘쓸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와 제5포병여단은 2012년 결연을 맺은 후 매년 발전기금 전달, 모범부사관 부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등 폭넓은 상호교류를 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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