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진장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진안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 및 한마음대회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및 각종 재난예방에 필요한 소방기술능력향상과 대원 간 단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이한기 도의원, 신갑수 군의장 및 지역유관기관 단체장과 진안군 의용소방대 22개대 대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모범의용소방대원 표창 및 재난현장과 훈련을 통해 연마한 기술을 발휘하는 소방호스 끌기 등 경연대회를 비롯해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일선 무진장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진안군 의용소방대가 재난현장에서 진안군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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