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이 지난 29일 11층 유비스홀에서 2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 평가에 대비한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QI실에서 주관한 이번 골든벨 행사는 이성호 원장을 비롯, 전 직원 대표 84명이 골든벨에 도전했다.
또 각부서 임직원 80여명이 행사에 동참해 도전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골든벨 행사는 오는 10월 30일에 있을 인증평가를 앞두고 중간점검과 노고에 대한 격려의차원으로 준비됐다. 출제된 문제는 최근 정비된 현대유비스병원 규정집을 바탕으로 환자안전, 감염관리, 질 향상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51문제가 출제됐다. 매 문제가 출제될 때마다 부서들의 열띤 응원으로 행사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정답자와 오답자의 인터뷰로 시종일관 유쾌한 지식의 장으로 진행됐다.
골든벨을 울린 최후의 1인은 검진센터 정수현 사원이 울렸다. 응급실에 근무하는 김홍민 사원과 최수지 사원이 2, 3등을 차지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인증 골든벨에 대한 직원들의 열기가 이렇게 뜨거울 줄은 몰랐다” 며 “앞으로 다가오는 2주기 인증 준비에 철저히 대비하고, 지역 주민 분들에게 양질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대표 종합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김경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