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우선 모범업소와 자율실천업소 35개소 중에서 3곳을 대상으로 신안만의 독특한 맛집 개발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컨설팅은 전문 경영컨설턴트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경영진단 객실환경, 식단구성, 친절교육 등 실천방법을 진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20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일반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소종사자 위생복 400벌을 구입, 항상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신음식문화개선운동 리후렛 6,500부를 제작 배부 하였다 한편 쾌적하고 청결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여 청정신안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음식문화의 수준을 향상하고자 일반음식점 화장실 16개소를 개?보수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 컨설팅 사업이 완료되면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을 공급하는 신안의 대표 맛집이 개발 될 것으로 판단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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