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기업 어려움 해소 중소기업 방문
정동균 양평군수, 기업 어려움 해소 중소기업 방문
  • 문명기 기자
  • 승인 2018.08.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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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제조·수상레저산업 발전 등 건의사항 청취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가 지난 20일부터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과 기업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20개 중소기업을 현장방문 중이다.

정동균 군수의 중소기업 방문은 각종 규제와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지원과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것이다.

첫날인 20일 양평읍의 옥현레이저를 시작으로 삼진플랜트 등 5개 기업을 방문, 기업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동행한 담당 공무원에게 기업의 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보고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즉각 해결하도록 지시했다.

박종래 삼진플랜트 대표는 농업식품제조업 발전·창업과 관련, 양평군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포스엠에서는 수상레저산업 육성과 고용창출에 대해 건의했고, 윈윈농수산에서는 이차보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중소기업을 강소 기업으로 육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초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중소기업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정동균 양평군수는 제19호 솔릭의 북상에 대비, 별도 일정을 잡아 방문할 예정이다.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