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청운교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계양구 청운교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8.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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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에 소재한 청운교회는 지난 21일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해 백미 10kg 2000포(환가액 5000만원)를 계양구청에 기탁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설립 28주년을 맞은 청운교회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성도들의 뜻을 모아 구에 성금.품 기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해마다 경인교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대석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에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줬다”며 “우리사회가 나눔을 통해 공동체의 삶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2018 추석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하며, 기부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한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