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향토기업의 지역사랑 나눔 실천 활발
동해시 향토기업의 지역사랑 나눔 실천 활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8.08.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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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동해시 향토기업들의 나눔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16일 말복을 맞이해 북평동 24개 경로당에 수박, 포도 등 과일 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GS동해전력은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평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북평동 아동현장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 소요되는 경비 300만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쌍용양회(주)동해공장에서는 지난달 18일과 19일 삼화동 어르신들을 위해 총 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촬영 후 액자로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시 지역 향토기업 관계자는 “기업들의 활발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을 먼저 챙기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계획”이라며 “시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