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한국 화장실에 얽힌 웃픈 일화..."처음 본 수세식 변기 때문에"
박준형, 한국 화장실에 얽힌 웃픈 일화..."처음 본 수세식 변기 때문에"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8.1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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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박준형은 18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한국에 왔을때 충격을 받은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 처음 왔을 1984년 사촌 동생과 거리를 거닐다 볼일을 보기 위해 상가 화장실로 갔다는 것. 그가 본 것은  앉는 변기가 아니라 변기통이 바닥에 있어서 놀랐지만 급한 마음에 볼일을 봤다.

이후 일을 마치고 옷을 입는 순간 등이 축축해서 봤더니, 쪼그려 앉아서 일을 봤지만 바지를 다내리지 않아 팬티에 일을 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