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8.08.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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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재공
사진=시설공단 제공

경기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부터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에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물(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흥소방서의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지원, 작은자리복지관의 지원 대상자 발굴, 공단의 소방시설물 설치 등 삼자간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재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공단의 기술 인력이 이달 말일까지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 24세대를 방문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재난취약 계층에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