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이벤트 실시… 알찬 프로그램 다채
강원 삼척시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8월초부터 2주간 일시 중단됐던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야시장’을 17일부터 재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야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먹거리 판매대와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시는 야시장 재개장을 기념해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고객 참여형 'COOL쿨하게 쏜다'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고객과 관광객 참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야시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생맥주 무료제공(1만원 구매 기준 맥주 2잔 제공)’하며 추억의 장터DJ, 즉석퀴즈 및 각설이 공연, 맥주마시기 대회, 트로트 공연, 통기타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삼척중앙시장 야시장은 이벤트 이후에도 11월까지 매주 금, 토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지속 운영된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