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지난 10일 보현연수원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관점변화와 창의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콤비마케팅연구원 김광호 원장의 ‘소통과 성과를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여우숲 학교 김용규 대표의 ‘인문에게 민선7기 공직자의 길을 묻다’의 특강을 들은데 이어 박일호 시장의 ‘민선7기 밀양 르네상스시대 구현을 위한 밀양 100년의 비전’이란 주제의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업무의 방향성과 일하는 방법론 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선7기 시정은 시민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첨단 경제도시 밀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간부공무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이해영 행정과장은 “민선7기 출발과 동시에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함으로써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미래비전 공유로 밀양시의 중단 없는 발전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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