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석탄박물관은 오는 8월24일까지 하반기 칠보공예교실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통공예기법인 칠보는 금속의 산화물로 색을 낸 투명 또는 불투명한 유리질의 재료를 가지고 금속‧도기 ·유리 등에 붙여서 장식하는 공예로, 주로 여성의 장신구에 사용된 기법이다.
지난해 청소년 대상 칠보공예교실의 이어 올 상반기에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여 총 10회에 걸친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과 전문 강사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에 하반기에도 9월에 7회, 10월 3회 등 총 10회 운영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석탄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석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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