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학술우수기관상
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학술우수기관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8.08.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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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치료학회 시행 첫 대상기관으로 선정 쾌거
(사진=전북대병원)
(사진=전북대병원)

전북대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가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주관으로 열린 2018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논문심사결과 학술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방사선치료학회가 주관하는 학술우수기관상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상으로 당해년도 이전 3년 동안의 투고 논문편수를 회원 수로 나누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병원에 시상하는 제도다. 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이번 수상으로 학술우수기관 상 첫 수상기관이 됐다.

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는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과원들의 연구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매년 수 십 편의 논문을 학회에 제출해 우수논문상 등을 꾸준히 수상하고 있다. 올해에도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를 비롯한 각종 학회에서 우수논문상과 우수구연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방사선종양학과는 “이번 학술우수기관 수상을 통해 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치료와 연구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