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는 의회 회의실에서 NH농협진주시지부 및 진주시조합운영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진주시의회 8대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이뤄졌으며 정책제안 및 단위조합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합운영협의회원들은 3차에 걸친 공동방제작업에 필요한 예산증액과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공동선별장 인건비 지원 대책, 2019년1월 1일 PLS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시행에 따른 부적합 농산물 증가 우려에 따른 의회차원의 시행시기 유예방안 강구 등을 건의했다.
진주시의회는 "남북교류에 따른 진주시 우수농산물 판매촉진 및 선점방안 등을 제안했고, 예산 지원방안을 논의 하겠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등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알렸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