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소송, 광고업체 해지 이어 '손해배상'피소 까지...왜?
고현정 소송, 광고업체 해지 이어 '손해배상'피소 까지...왜?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8.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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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배우 고현정이 손해배상 소송에 휩싸였다.

6일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고현정이 A사와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내용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기가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2월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SBS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했다. 당시 촬영 도중 제작진과 마찰이 생겼고, 곧바로 하차를 결정했다.

이후 고현정과 계약을 맺었던 한 광고업체는 고현정에 이미지 손실 우려로 광고모델 계약 해지를 결정한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