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속보
靑, 文대통령 1년 연설 담은 '연설문집' 발간
靑, 文대통령 1년 연설 담은 '연설문집' 발간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8.06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SNS 메시지도 담겨… 역대 대통령 연설문집 중 최대 분량
(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집'과 연설문집 축약본에 해당하는 단행본 '문재인 대통령 말·글집 –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발간했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연설문집에는 지난해 5월10일부터 올해 5월9일까지 취임 1년 동안 대통령의 각종 행사 연설과 주요 회의 발언 등이 담겨있다.

대통령 연설문집으로는 처음으로 주요 SNS 메시지도 실었으며, 모두 286건, 총 1030쪽으로 역대 대통령 연설문집 중 가장 많은 분량이다.

상·하권, 별권 등 3권으로 구성됐으며, 상권에는 2017년 5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권에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5월 9일까지의 연설문이 수록돼있다.

별권에는 국무회의와 대통령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주요 모두 말씀이 수록돼있다.

남북정상회담, 평창동계올림픽 등이 담긴 권두 화보 36쪽을 비롯하여 지난 1년 국정운영의 주요 순간을 볼 수 있는 사진도 함께 수록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단행본 '문재인 대통령 말·글집 – 완전히 새로운 시작'은 대통령 연설문 가운데 국민적 화제가 됐던 15편과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에 관한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

미공개 사진 등 지난 1년 간의 주요 장면이 담긴 76장의 사진도 함께 실었다.

청와대는 총 6000부의 연설문집을 제작해 입법·사법·행정부, 자치단체, 교육기관, 국공립 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주로 배포한다.

단행본 말·글집은 방대한 분량의 연설문집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민 위해 만들었다. 이 책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공립 도서관, 작은 도서관, 우체국,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주로 배포된다. 총 2만부 배포 예정이다.

연설문집과 단행본은 비매품이나 모두 전자책 형태로 만들어져 이날부터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국·공립대학 도서관 홈페이지, 대형 온라인서점(리디북스,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전자책에는 문 대통령의 연설 동영상 66개도 들어 있다.

청와대는 대통령 연설문집 최초로 각 페이지 상단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변환용 바코드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접근권도 강화했다.

또 국립점자도서관, 한국점자도서관에서도 음성도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gakim@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