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스포츠-게임중독방지 힐링 캠프 운영
해양레저스포츠-게임중독방지 힐링 캠프 운영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8.08.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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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 탈북자·다문화·저소득층 자녀 대상
(사진=해양레저스포츠회)
(사진=해양레저스포츠회)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는 해양레저스포츠 캠프 및 게임중독방지 힐링 캠프와 해양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2박 3일간 1차,2차,3차,4차에 걸쳐 640명의 탈북자·다문화·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청정 도시 강원도 고성군 삼포 해변 소나무 아래서 해양레저스포츠 캠프 및 게임중독방지 힐링 캠프와 해양캠프가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고성군이 후원했다.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는 탈북자·다문화·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등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진행했다.

또한 DMZ 박물관 및 통일전망대 견학으로 통일에 대한 염원도 함께 배우는 기회도 제공했다.

명재선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 총재는“ 청소년들이 청정지역인 고성군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해양 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이며,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스타트,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센터별로 지원하여 1개 센터당 40명씩 총 4개 센터로 4차에 걸쳐 광역 시.도별 선착순 모집해 캠프를 운영했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