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폭염속 서산·태안 지역 민생행보 이어가
성일종 의원, 폭염속 서산·태안 지역 민생행보 이어가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08.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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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이 서산시·태안군 관내를 돌며 발로 뛰는 민생행보를 펼치고 있는데 4일 서산 대산항을 방문해 항운노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사진=성일종 의원 사무실)
성일종 의원이 서산시·태안군 관내를 돌며 발로 뛰는 민생행보를 펼치고 있는데 4일 서산 대산항을 방문해 대산항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성일종 의원 사무실)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끝으로 휴회에 들어간 가운데 성일종 의원이 지역구인 충남 서산시·태안군 관내를 돌며 발로 뛰는 민생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연일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성 의원은  4일 서산시에 위치한 충남지역 관문 대산항 항만부두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관문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지키는 역군으로서, 여러분들이야말로 무역 전선의 선봉장"이라며, 항만부두 하역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 의원은 앞서 지난 30일 태안 연포해수욕장, 구례포, 신두리 해수욕장 등 태안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해 적십자봉사단 인명구조대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성일종 의원이 대산항 항운노조 하역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 있다.(사진=성일종 의원 사무실)
성일종 의원이 대산항 항운노조 하역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 있다.(사진=성일종 의원 사무실)

또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절벽으로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 우려가 있는 양식장, 축사와 염해 피해가 예상되는 경작지를 직접 찾아가 농어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성 의원은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지역민들을 위해 일 할 때”라며 “무더위에 쉬지도 못하고 일하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민생행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특히 “제가 정치를 하는 목적은 눈물 흘리는 사람 눈물 닦아주고, 억울한 사람 있으면 억울한 것 풀어주고, 힘들고 외로운 사람 있으면 손 잡아주고 응원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뚜벅뚜벅 지역민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성일종 의원은 예산국회를 앞두고 서산·태안 지역 예산이 필요한 사업지를 직접 둘러보고 예산당국을 설득하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성 의원이 태안군 신두리 해수욕장을 방문해 적십자봉사단 인명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성일종 의원 사무실)
성 의원이 태안군 신두리 해수욕장을 방문해 적십자봉사단 인명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성일종 의원 사무실)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