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은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일 대전시립미술관의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회를 관람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립미술관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는 휴가 중 대전시립미술관을 깜짝 방문해 미술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한 시간 가량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진 바이오아트 작품 26여점을 관람한 김정숙 여사는 “과학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바이오아트 작품들이 매우 흥미롭고 한편으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관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