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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고객몰이 나선 은행들…피서지 이동점포 개설
휴가철 고객몰이 나선 은행들…피서지 이동점포 개설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07.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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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자 은행들이 피서지 이동점포를 개설하며 휴가철 고객 몰이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6일까지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차량형 이동 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한다.

이동점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직원 3명이 상주한다.

이동점포는 피서지를 찾은 고객들에게 현금지급기(ATM)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잔돈 교환도 해준다. 영업시간 전후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과 해수욕장 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도 다음달 5일까지 망상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

우리은행 이동점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현금 입·출금 및 이체 업무 등이 가능하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지리적 위치와 시간적 제약으로 영업점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지역이 있어 첨단 장비를 갖춘 이동점포로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여름철 해수욕장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형태의 영업채널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여름 휴가철과 지역축제 기간에 고객 편의를 위해 NH윙스(Wings)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의 이동 점포는 올 하반기에 보령머드축제, 홍천찰옥수수축제, 영동포도축제, 제주 감귤박람회 등 전국 방방곡곡 60여 지역행사현장을 직접 찾는다.

금융 단말기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탑재한 NH윙스에서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외화환전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 앞 광장에서 이동점포 시연회를 가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1149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휴가철에도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전국 어디서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이동점포를 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hyun1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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