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준법지원센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구미준법지원센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7.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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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준법지원센터)
(사진=구미준법지원센터)

경북 구미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앞장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선산읍 소재 장애인 주거지와 김천시 증산면 소재 독거노인 주거지에 장판교체 및 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구미미준법지원센터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연합회가 함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구미준법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구미시지회의 장애인 김모(52·여)씨와 증산면지구대의 박모(78·여)씨의 가정이 대상이 됐다.

남두화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은 “올 상반기에도 장애인 가정 등 8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었다”면서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자체심사한 후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앞장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자중심제도로 전국 준법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