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중앙선 회기고가 하부 주민 휴게공간 준공
동대문, 중앙선 회기고가 하부 주민 휴게공간 준공
  • 서울취재본부
  • 승인 2008.1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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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지난 14일‘중앙선 회기고가 하부 주민 휴게공간’을 준공 개방했다.

구를 관통하는 중앙선 회기고가 하부는 철도시설공단에서 소유 및 관리하는 공간으로, 중앙선 복선 철도공사 관계로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가 구가 2년여에 걸친 철도시설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낸 결실로 친환경 편의공간으로 주민에게 되돌아 왔다.

하부공간은 우레탄포장 보행로, 점토블럭 공간, 게이트볼장 및 조경시설로 조성했으며, 앞으로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운동공간, 조형공간 등 친환경 하부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거쳐 계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