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여중, 축제중 빈교실서 현금 수십만원 도난
계산여중, 축제중 빈교실서 현금 수십만원 도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7.20 11:11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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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인천 계산여자중학교에서 3학년 교실 4개반의 현금 수십만원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19일 오후 1~4시에 ‘장미축제’ 행사가 열려 3학년 교실에 비어있었던 상황이었다.

범인은 3학년 교실 4개반과 2학년 교실 등에 침입해 현금 수십만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계산여중 관계자는 “평소에도 전교생을 상대로 양심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의 조치등 교육을 수시로 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또 경찰 관계자는 “이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피해자를 비롯한 지문 등을 확인한 뒤,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