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가 정재호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오늘(18일) 낮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오영주와 정재호가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주는 정재호의 매력으로 "한 여자만 보는 해바라기같은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DJ 최화정이 오영주에게 한 달 만에 정재호의 매력을 어떻게 알았는지 묻자 오영주는 "사실 정재호와 10년 전에 이미 알았던 사이다. 고등학교 때 같은 학원을 다녔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특히 오영주는 "따로 연락하진 않았지만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게 되며 우연히 만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영주, 정재호는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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