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서 추진 주요 핵심사업 등 현안업무 논의
경북 상주시는 지난 12~16일까지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처음 개최되는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는 국소장 및 보고 업무담당이 배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핵심사업, 대형사업, 민원사항 등 현안업무가 보고되고 논의됐으며, 변화와 혁신, 새로운 상주를 만들기 위한 업무와, 무엇보다 도시민의 안전과 건강, 휴식을 위하는 업무가 우선 보고됐다.
이날 먼저, CCTV관제센터 운영과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및 기능보강으로 범죄예방 기능강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안전시설 개선 등 재해로부터 사전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사업과 함께,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조성사업,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조성사업, 낙동강 휴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건강과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 조성도 함께 논의됐다.
또 이날 보고 회의서 △육군사관학교 상주이전 추진 △스마트팜 혁신벨리 조성사업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국가철도망 구축사업 등 SOC사업 등이 중점 논의 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단순 보고회가 아니라 국·소장과 보고 부서장, 부서 업무 담당이 시장과 함께 의견을 개진하고 향후 발전방안 및 대책 등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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