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남북 단일팀으로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남북 단일팀으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07.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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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15일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을 북측 선수들과 함께 조를 이루어 출전하기로 국제탁구연맹과 최종 조율을 완료했다.

남자 복식 이상수, 박신혁(북측)조와 여자 서효원,김송이(북측)수비조를 구성하고 혼합복식에서는 장우진(북측), 차효심과 유은총(북측), 최일 조를 편성해 코리아오픈에 출전키로 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아경기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남북팀이 코리아오픈에서 함께 하게됐다.

이번 국제탁구대회에는 28개국 23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대회기간인 17부터 22일까지 6일 간 대전 충무체육관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