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도 오타구 재일거류민단 대표단이 서울 강서구의회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민단 오타지부 이강호외 4명의 민단을 비롯 이운희 학장님이 참석해 강서구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강서구와 경제협력 및 문화 교류를 활발히 전개해 우호적 관계 맺고 자매 도시로 거듭나고자 강서구의회를 찾았다.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은 "이번 동경구 오타구 재일거류민단의 방문으로 인구 및 지리적 여건이 비슷한 도시인만큼 오타구와 자매 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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