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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 재난 대응능력 강화 위한 추진회의 개최
국방부, 군 재난 대응능력 강화 위한 추진회의 개최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8.07.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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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 등 재난대응 능력 점검·향상 방안 도출

국방부는 12일 오후 2시 서주석 차관 주관으로 '군 재난 대응능력 강화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군의 재난대응 능력 점검 및 유관기관과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군수관리관, 계획예산관)와 재난 및 탐색구저 임무를 담당하는 각 군 본부(군수참모부장), 합참, 특전사령부, 해병대사령부 담당 및 소방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재난·안전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 산불, 집중호우, 선박 사고 등의 국가적 재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긴급구조능력 강화를 위해 오래된 군 구조장비를 빠른 시일 내 신형으로 교체하고 소방청은 재난구조부대 구조 요원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지진, 산불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해병대 신속기동부대를 즉각 투입해 자낸복구 대응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선박 등 해상사고 발생 시에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탐색 및 구조를 펼칠 수 있도록 해군·해양경찰청 간 조난자 탐색구조 훈련을 확대키로 했다.

이외에도 재난 극복을 위한 재난 유형별 대응 계획 점검과 군·소방청·산림청·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업무협조체계를 상시 유지하기로 했다.

서 차관은 "지진 등 국가적 재난 및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의 신속한 극복을 위해서는 군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회의를 통해 도출된 재난대응능력 강화 방안들이 실질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재난관리 훈령 개정 및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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