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안전 위험요소 관리실태 특별점검
부산시, 시민안전 위험요소 관리실태 특별점검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07.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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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내달 31일까지 ‘시민안전 위험요소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민선7기 출범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감사관실 기술감사팀장을 반장으로 민간 외부전문가로 구성해 재난위험시설 관리 적정여부 등 재해요인 사전점검과 재해복구사업, 방재시설 정비·운영실태, 재난대응 매뉴얼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16개 기초자치단체의 재난 위험시설 사전 점검과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석 부산시 감사관은 “민선7기의 성공적인 시정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자연재난 위험 등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이 되도록 시민안전 저해요인을 차단하는 예방중심의 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