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강동원 열애설, 양측 소속사 부인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 해명
한효주·강동원 열애설, 양측 소속사 부인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 해명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7.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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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랑' 포스터)
(사진=영화 '인랑' 포스터)

 

배우 한효주와 강동원의 열애설에 대해 양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지난 8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함께 걷는 사진이 게시되며 두 사람에 대한 열애설이 붉어졌다.

이를 두고 강동원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동원은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고, 한효주는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의 주신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이라면서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또한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도 "한효주는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의 미국 일정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 두 배우는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효주와 강동원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에 이어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인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j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