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준비 박차… 운영계획·발전방향에 대해 토의
전북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안 동향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진안고원 수박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근 동향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수박축제위원회 및 동향면 체육회 이사 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축제위원과 체육회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박축제 운영계획과 축제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질 좋은 진안고원 수박 판매 루트를 확보하는 등 참신한 제안이 도출돼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이춘하 축제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으로 다가오는 진안고원 수박축제에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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