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한 진해구청장, 태풍 대비 현장 점검
임인한 진해구청장, 태풍 대비 현장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07.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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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현장 점검 모습. (사진=진해구)
태풍 대비 현장 점검 모습.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3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 발생 위험지 예찰에 나섰다.

이날 웅동2동 일원 상습 침수지와 산사태 발생 우려지 등을 둘러본 임 구청장은 “태풍의 경로를 예의주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는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구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시민들은 기상특보에 따라 대비해주시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침수나 낙뢰, 산사태 등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