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숲 가꾸기 사업시 발생하는 폐잔목18t(가구당 3t)를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여 산불재해 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고유가시대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노인(6가구)들께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태백국유림관리소 직원 20명, 국유림 영림단 20명, 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 10명, 태백생명의 숲 및 태백자원봉사단체 회원 30여명이 함께 폐잔목 수집부터 해당 지원 가구까지 운반해 노인들이 바로 땔감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땔감으로 조재해 원하는 장소에 적치해 드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